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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선교사(폴란드) 오늘 도착한 메일 편지입니다.
고병국 2009-12-18 추천 0 댓글 0 조회 496

고병국 목사님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 탄생의 큰 기쁨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그리고 사역위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성탄절을 일년중 제일 큰 명절로 여기는 폴란드에서는,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를 폴란드어로 “비길리야”라고 부르는데, 이 날 저녁에는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가족들이 초대한 손님과 함께 먹으며 기쁨을 나눕니다. 전통적으로 이 “비길리야” 날에는 초대되지 않았어도 자기집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거절할 수 없으며, 그들을 위해 빈 접시를 마련해 놓는다 합니다. 그런데 오실 아기예수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때문에 이날의 음식에는 고기가 없습니다. 12월6일은 ‘미꼬와이“라는 명절인데, 이날은 산타클로스의 날입니다. 폴란드에서는 이 명절도 국민적으로 아주 크게 지킵니다. 은선이와 희선이도 이날 많은 선물을 받고,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모르는 날이었습니다.

 

오보르니끼 실롱스키에에서는, 지난 주일 오후에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미꼬와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토멕목사 교회와 우리가 함께 협력하여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고, 알콜중독자 갱생센터사람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소방서 건물안에 있는 홀에서 모였는데, 지역의 어린이들 7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나누어주었고, 어린이들의 부모님들과도 교제하며 개인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척박한 땅 폴란드.오보르니끼에서 인내함으로 복음의 열매를 맺어갈 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언어의 장벽을 중화시켜줄 폴란드인 동역자들이 계속 연결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한사람의 신실한 그리스도인 친구를 소개합니다. 우리집 근처에 있는 대형마켓인 ‘까르푸’에서 만난 ‘크지쥑’이라는 형제입니다. 내가 오보르니끼에서의 찬양집회를 준비하면서 찬양팀이 연결되지 못해 무척 힘들어하고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연결해준 사람입니다. 크지쥑은 이 도시에서 작년에 있었던 한 개신교 연합 찬양 집회에서 나를 본적이 있다고 하면서 친근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그는 결국 나에게 ‘우카쉬’라는 찬양연주자를 소개해주었기에, 지난번의 오보르니끼에서의 찬양집회가 가능케 되었던 것입니다.

크지쥑과 우리는 서로 가족을 초대하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이 관계가 지금 우리의 사역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1월 15일경에 한국으로부터 이곳에 두명의 태권도선교사가 3달간의 단기선교의 일정을 가지고 오게됨을 말씀드립니다. 태권도 선교사와의 팀선교를 하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여러 가지로 필요한 것들을 기도가운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이들과의 3달간의 단기선교 기간동안 오보르니끼가 아닌(이곳에는 이미 15년정도된 태권도 도장이있음), 제2차 전도예정지 마을에(태권도장이 없는)서, 무료로 태권도 봉사를 하게되고, 수강생중에서 복음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에게 전도할 것입니다. 전도예정지로는 ‘오와바’라는 마을과 ‘쏘붓뜨까’마을 두 곳중에 한곳을 택하고저 지금 기도하고 있습니다.

 

추워져가는 겨울, 주 안에서 건강과 승리를 기원합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이동건,이화숙 선교사,은선,희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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