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국 목사님께
할렐루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보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우리의 발걸음에 하나님께서 힘을 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를 하면서 더욱 생각하게 되는 것은 선교사가 할 수 있는 사역의 범위와 기한이라는 테마입니다. 선교사는 교회개척을 할 때 기초적인 교회의 토대를 쌓은 후에 가능한 빨리 현지인 사역자에게 교회를 이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폴란드에서의 3년이라는 기간은 짧은 기간인데,폴란드어를 공부하면서, 교회가 없는 마을인 오보르니끼 실롱스키에에서의 모험적인 교회개척의 열매를 거두는 의미깊은 기간이었습니다.통역을 의지하며 시작했던 러시아선교와 달리, 언어를 공부하며, 부족하지만 통역없이 홀로서기로 개척을 시작을 했다는 면과 러시아에서보다 더 빠르게 현지인 사역자들과 동역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폴란드어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바르바라 선생님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전 말씀 사역자요 동역자인 보제나 부부를 보내주셨고,크지직이라는 순수한 찬양인도자도 협력하게 해주셨습니다.실벡과 아냐 부부와 몇몇 교인들이 기초가 된 오보르니끼 교회가 굳건하여져서, 지역의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더욱 성장하게 기도해주세요.보제나 부부와 크지직 그리고 실백부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번주 목요일에 두명의 태권도 선교사가 한국에서 들어옵니다.
이 두 사범은 포즈난에 있는 체육대학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두 번 태권도를 가르치고,브로츠와프와 콘티 브로츠와프스키에서도 태권도를 가르치게됩니다.이 두분 태권도사역자들이 두달동안 폴란드에 머물며 진행하게될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은선이와 희선이가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면서 폴란드어를 점점 잘 말하게 되면서부터, 집에서 둘이서 폴란드어로 대화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집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라고 말하곤 합니다.어제는 은선이가 희선이에게 “한국말로 해”라고 호통을 치더군요.은선이는 사교성이 있고 활발한 성격이어서 이웃과 학교에 친구들이 많은 편입니다.희선이는 비교적 차분합니다.유치원에서도 이젠 울지 않고 잘 다니며 친구들도 생겼습니다.물론 모두다 폴란드아이들입니다.대선이도 한국에서 직장생활 잘 감당하고 있고,직장에서 성경공부인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곳 폴란드에서도 폭설이 내렸고 추워져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난히 추운 한국의 겨울소식을 들으며,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도비제니야!
이동건 ,이화숙 선교사,은선,희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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