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소개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사랑받는 책인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어거스틴의 <참회록>과 존 번언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마틴 루터와 존 웨슬리, 존 뉴턴의 회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카톨릭의 예수회에서 경건 훈련을 위한 공식 교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이 책은 기독교 불후의 고전(古典)이다.
“나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읽고 나의 삶의 헌신을 결단했다”는 존 웨슬리의 고백처럼,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고귀한 영혼을 위한 학교다”는 차알즈 킹슬리의 평가처럼 영적인 삶을 위해 저자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조언들은 우리의 삶과 영혼을 물댄 동산처럼 변화시킬 것이다. [반디북 제공]
작가 소개
저자 : 토마스 아 켐피스
1379년 말 혹은 1380년 초, 독일 뒤셀도르프 근처 켐펜에서 태어났다. 1406년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식 회원임을 인정하는 흰색 수도복을 받았고, 1408년 신앙 서약을 선언했다. 이어 1413년에는 사제의 서품을 임명받았다. 그후 1420~1427년에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 1425년에는 수도원의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수도회의 초심자를 대상으로 교화를 담당하였다. 1429년에는 교황의 명령에 복종하기 위해 자진해서 프리스랜드로 추방당하기도 했었다. 1471년 성 아그네스 수도원의 연대기를 쓰던 중 사망하여 수도원 동쪽 안뜰에 묻혔고, 1892년 성 미첼 교회로 이장되었다. [인터파크 제공]
추천인의 한마디
기독교는 전통의 종교이다.그 전통의 중심에 성경이 서 있다.그래서 세계에서 가
장 많이 읽혀지고 많이 팔린 책이 성경이다.성경은 우리들에게 경건하고 거룩하
게 살기를 바란다.즉,육의 사람에서 탈피해 영의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이런 영
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관심은 내면의 영성이다.성경다음으로 인간의 내면
의 영성에 관한 책을 꼽는다면 아마 단연 "그리스도를 본받아"일 것이다.그만큼
고전이면서도 항상 내면적 영적 삶을 살아가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길
잡이가 되는 책이다.한번 읽독을 권한다.(고병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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