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월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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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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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 퓨리탄 북스' 제2권 『천국을 준비했는가』. 이 시리즈는 성도의 거룩함을 상실한 채 인격과 생활의 변화가 없는, 살았으나 죽은 신앙인이 되어버린 한국 그리스도인이, 미국 초기에 '새로운 하나님의 사회'를 세운 청교도 신앙을 통해 '생명 얻는 회개'를 얻을 수 인도한다. 바른 현세관과 내세관의 중심을 잡은 17세기 청교도 설교자 리처드 백스터가 저술한 이 책은, 신약성경 '빌립보서' 1장 21절부터 24절까지를 건실히 해석하여, 현실의 의무에 충성하는 중에서도 천국을 소망하도록 이끄는 천국 신앙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평생동안 갈망하며 감옥마저도 두려워하지 않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현세와 내세의 적절한 긴장 속에서 천국의 소망을 품어 세상의 영광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를 뜨겁게 사모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거룩하고 충만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부지런히 추구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승리의 입성을 하도록 준비시켜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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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서 하늘나라를 소유했다는 사람들이 왜 세상의 명예, 돈, 성공에 목말라하며 매달리는가? 위의 것을 구하지 않고 땅의 것을 구한다는 것은 천국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다. 천국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은 결코 세상 영광에 얽매이지 않는다. 어른이 된 이후의 삶이 어린 시절에 달려 있고, 보상이 노동에 달려 있고, 운동선수의 상과 군인의 훈장이 경기와 전투 결과에 달려 있으며, 상인의 소득이 그의 수고에 달려 있듯이, 세상에서의 삶이 천국행을 결정짓는다. 영원한 소유는 하늘에 있지만 준비는 세상에서 이루어진다. 장래의 보상과 징벌을 확신하고, 세상을 떠날 때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세상의 헛된 영광을 경멸하고 굳센 각오로 거룩하고 충만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부지런히 추구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영혼이 곧 영원한 세상을 향해 떠나게 되리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대다수 사람들처럼 영원의 문 앞에서 사소하고 헛된 일을 일삼을 수 있단 말인가? - 본문 중에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_ 디모데후서 4장 7,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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