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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선교사의 편지 입니다.
고병국 2008-11-16 추천 0 댓글 0 조회 289

고병국 목사님께

 

할렐루야!

주 안에서 평안의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의 여정을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선교사역의 현장에서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되심을 찬양합니다. 얼마전 작은 기독교 서점에서의 라파엘과의 만남은   나의 선교사역에 또 하나의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와의 만남을 통해 작은 소그룹모임에 참석할 수있는 기회를 얻어서 더 한층 폴란드어  회화가 느는 계기가 되었고,몇몇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의 폭을 넓힐 수있는 은혜도 받았읍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  마르친,도미니카 부부,그리고 브로츠와프에서 20킬로 떨어진 곳인 "오보르니키  실롱스크"라는 마을에 사는 아냐,실백 부부등과의 만남은 귀한 것이었읍니다.실백은 나에게 간증하기를 어느 산 기슭에서 열린 며칠동안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노총각인 실백은 좋은 그리스도인  배우자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합니다.그런데,그 세미나에 참석했던 다른  자매인 아냐를 그곳에서 만나게 되었고 교제후 결혼하게 되었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읍니다.믿음의 사람 실백의 간증에 은혜받았읍니다. 

 

아냐 ,실백 부부가  마을에서 새로 집을 장만하여,수리를 마치고 우리 가족을 초대하였읍니다.그곳 마을에서 장차 교회를 개척할 수있는지도 타진해보려 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협력하는 교회의 주최로, 폴란드와 체코의 국경인 "빌레츠" 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한 수양관에서 4박5일동안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였읍니다. 하루 4번씩 진행되는 예배와  토론등 5일동안 폴란드어를 홍수처럼 듣고 말하는 기회였읍니다.우리가족은 그곳에서 폴란드의 몇몇 도시에서 온 여러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할 수있었읍니다.설교하던 토멕 목사가 마지막날 아침에 나에게 기도를 부탁하여 나는 일어서서 폴란드어로 기도하였읍니다.토멕목사는 나의 폴란드어가 지금 사역을 시작해도 될만큼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했읍니다.

라파엘도 그곳에서 두차례 설교하였읍니다.라파엘이 나의 복음 전파의 여정에 좋은 동역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읍니다.


선교지 폴란드에  대한 사랑이 깊어가고 있읍니다.

특이한 것은 폴란드에는 몇명의 한인 목회하는 한국인 목사는 있어도 폴란드어를 배워 폴란드인들에게  선교하는 한국인 선교사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동유럽 국가들에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꽤 있고,러시아에는 너무 많이 있는데,이곳 폴란드는 한국인 선교의 불모지라고 할만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으로 나를 보내신 분명한 목적이 있으심을 확신합니다. 그동안 17년 간 산전 수전 겪고 경험하며 배운  선교사역의 삶이 이곳에서 새로운 선교의 열매로 맺혀지도록 기도해주세요.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주님과의 깊은 교제가 늘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비제니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이동건,이화숙 선교사

2008년 1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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