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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목표는 성화 고병국 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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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여전히 목표는 성화

  웨슬리는 올더스게이트 회심을 한 후 자신의 마음속에 종전까지 있었던 마음에 가득 찼던 평화와 기쁨이 사라져버리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것이 진정한 신앙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즉 마음의 평화와 죄에 대한 승리는 참된 신앙에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기쁨이나 평화는 처음 경험할 때는 있지만 줄곧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주시기도 하시고 거두어들이시기도 하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인간의 마음이 자주 유혹을 받으며 연약하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웨슬리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이기기 위해서 소리쳐 기도를 해서 물리친다. 그는 전적으로 신앙의 승리를 위해서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영적인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 힘을 다해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웨슬리는 올더스게이트에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체험으로 그의 모든 신앙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올더스게이트의 회심은 은혜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기심을 얻는 칭의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지, “성화의 문제까지 모두 해결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구원의 확신을 얻는 칭의의 은혜를 경험한 것이지, 그의 마음과 성품과 생활까지도 완전히 성화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마음이 뜨거워진 체험 이후에도 처음부터 추구하던 완전 성화의 목표를 버릴 수 없었다. 이것이 웨슬리의 독특성이다. 복음적인 회심을 체험하고도 여전히 성화를 추구하는 신앙을 하였다. “오직 은혜오직 믿음의 구원의 복음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성화를 신앙의 목표로 붙들었다.“1729년 영국에 두 청년 형제가 성경을 읽다가 성결치 아니하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들이 거룩하고 깨끗하게 되기를 힘쓰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와 같이 하도록 권면하였다.1738년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성결케 되기 전에 먼저 의롭다 함을 얻어야 될 것을 깨달았으나 여전히 성결이 그들의 목적이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격려하사 세상으로 나가서 성결한 백성을 일으키게 하시었다.웨슬리의 회심은 탕자의 회심도 아니고, 이교도나 타종교의 회심도 아니다. 성자의 회심이다. 즉 인간의 행위의 노력으로 구원을 추구하던 길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총으로 구원을 얻는 은혜의 복음으로 돌아온 복음주의적인 회심이다. 그는 한 번도 하나님을 멀리 떠난 적이 없으며, 세상의 유혹에 빠져서 방황한 적도 없다. 오히려 완전 성결의 삶을 인생의 한 가지 목표로 정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정진하여 살아온 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것이 자신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로지 하나님의 전적인 은총과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웨슬리는 메도디스트신도회 회원들에게 칭의의 구원을 얻은 믿음과 기쁨과 감사를 잊지 말고, 칭의의 은혜에 굳게 서서 완전성화의 은사를 구하라고 격려하였다. 당시 칼빈 주의자들은 칭의의 의미를 지나치게 확대하여 칭의가 성화까지 다 해결하는 것으로 오해하였다. 웨슬리는 칭의란 다만 죄의 용서와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의미할 뿐 신앙생활 전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칼빈주의자와 다른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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