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
성탄의 영광과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겨울에도 이곳 폴란드에는 거의 눈도 내리지 않았고 그렇게 추운기온으로 떨어지지도 않았었는데,올해도 눈은 내리지 않고 기온도 겨울 기온 답지않은 날씨를 이어가고 있읍니다.전에는 폴란드가 겨울에 영하20도에서 30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나라였다고 합니다.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이런 추위속에 노동하던 유대인들에게 잔인한 독일군들은 여름옷만을 걸치고 일하게 하여 많이 동사하고 병들어 죽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클룹 아우라에서 모이던 폴란드 오보르니끼 실롱스키에 교회 예배 장소를 시내 극장 로비로 옮겼읍니다.하지만 주중 모임은 계속 하고 있읍니다.몇 명의 장년과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석하여, 성경을 공부하고 찬송과 율동과 재미있는 놀이를 합니다. 어린이 집 아이들도 참석합니다.동역하는 크지직 전도사와 아담 보제나 부부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합니다.그리고 예배에 나오는 청소년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거듭나도록 기도해주시고 복음 사역이 확장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얼마전 중동 이란에서 온 한 이란 목회자가 포즈난 오순절 교회의 초청으로 와서 포즈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에서 사역에서 겪은 체험들을 간증하였습니다.아랍어를 영어로,그리고 영어를 다시 폴란드어로 통역하는 이중 통역이었는데,주를 섬기고, 복음 전하는 일로 감옥에 갇히고 고문당하던 기억을 말하면서 오열하였읍니다.선교의 자극과 도전을 일으켜주는 좋은 시간이었읍니다.폴란드 선교가 때로 모슬렘 선교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캐톨릭이라는 종교의 한가운데서 고군분투해야하는 힘든 선교임을 느낍니다.
탁구치는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몇명의 청소년들과의 영어공부와 짧은 성경공부에 같이 동역했던 패트릭(나이지리라 평신도 선교사)이 다시 동참하겠다는 연락을
해왔읍니다.패트릭만큼 영어를 못하는 내가 패트릭이 떠난후의
공백을 메우고 나가기가 힘들었었읍니다..이 모임이 복음의 결실로 맺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러시아 깔리닌그라드 교회가 창립 1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읍니다.제냐 목사의 균형있고 열심있는 목회와 성경 교육으로 교회성도들의 신앙이 잘 자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고려인과 우즈벡키스탄, 카자흐스탄등등 중앙아시아 이주민 그리고 러시아인들이 어울어진 교회로 굳건히 자리 잡은 깔리닌그라드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제냐 목사 가족(사모 스네잔나 와 1살 된 아들 다니엘)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 교회가 계속 아름답게 성장하고, 깔리닌그라드 주를 복음화하는데 쓰여지는 교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스코에 교회 예배당 기초공사는 끝낸 상태인데, 겨울이라서 공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기도해주세요.
12월 말에 다시 깔리닌그라드를 방문하려고 계획합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안에서 늘 평안하고 강건하며 사역의 진보가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비제니야.
폴란드 포즈난에서..
이동건,이화숙 선교사드림.
2015년1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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